* 로미가 가족의 죽음을 극복하고 쓴 노래. 11살 때 어머니가, 1집 투어하던 20살 땐 아버지가 그리고 한 달도 안 돼서 가까이 지내던 사촌도 사망해서 로미가 너무 힘들어 했었는데 3집 되서야 가족의 죽음에 대한 곡을 썼다고 함. 로미는 낯선 사람 만나는 게 싫어서 호텔 룸서비스 부르는 것도 무서월는데 삶으로 가득한 인생을 사는 게 가족을 기리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안전 기지 바깥으로 나가는 용기를 내겠다는 뜻. 작년 내한 때 이 곡에서 플래시 이벤트를 했는데 로미가 인별에 이 노래가 특별하긴 하지만 연약해지기도 하는데 서울에서 불을 밝혀줘서 더 용기를 느꼈다고 해줬음. ㅠㅠ 가사 마지막에 모르고 싶었던 슬픔이지만 이겨내겠다고 하는 게 대단하다고 느껴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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